[날씨] 퇴근길, 찬 바람에 기온 '뚝'...내일 맑지만 추워 / YTN

2018-10-30 28

퇴근길,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.

내일도 맑지만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
YTN 중계차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

종일 찬 바람이 부는 것 같네요.

퇴근길은 얼마나 추워지나요?

[캐스터]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서울 기온은 11.6도에 머물렀는데요.

퇴근길 무렵에는 7도 선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.

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, 이곳에는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.

이곳에서는 비싸서 선뜻 사기 어려웠던 한우를 시중보다 40%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, 또 이렇게 즉석에서 숯불구이 시식도 가능합니다.

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인데요.

방문하셔서 가족들 건강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

오늘과 내일,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.

다만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서해안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
내일도 때 이른 추위는 계속됩니다.

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4도, 광주 6도, 부산 8도로 오늘보다는 1~3도가량 높겠지만, 예년 기온을 3~7도가량 밑돌며 여전히 춥겠습니다.
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

서울 13도, 대구와 광주 15도,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

당분간 맑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때 이른 추위는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습니다.

요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

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고, 찬 바람이 불며 체감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하니까요,

퇴근길,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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